억울한 비난을 받을때 어떻게?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18-04-28 16:19
조회
195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시109:4-

다윗은 자신과 원수들의 처지가 역전되길 기도합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탄원까지 하나님이시기에 토해내고 있습니다. 그의 마음은 적들의 인신공격으로 부르텄고 그 한 사람의 희생으로 그칠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묻고 손발을 묶을 때 의인들이 숨 쉴 수 있습니다.

1. 사랑이 배신으로 돌아왔을 때 드리는 기도
시인은 사랑을 미움으로 돌려받았습니다. 진실한 우정은 거짓과 속임수로 돌아왔습니다. 사랑한 지체가 자신을 대작하고 공격하여 부당하게 고소를 했습니다. 시인의 선을 악으로 갚았습니다. 자신이 미움 당하는 이유를 몰라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시인이 할 것은 기도뿐이었습니다.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깨우는 일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입을 여시면 그들의 거짓되고 기만적이고 미움 가득한 입이 다물어질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2. 악인과 의인의 처지가 역전되기를 구하는 기도
시인은 악인과 자신의 처지가 바뀌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적이 악인에게 당하고, 사탄의 저주가 있고, 재판 때에 그의 음모가 드러나고, 그의 위선적인 기도가 하나님께 적발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인의 바람대로 지금 겉 다르고 속 다른 모습으로 행세하며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이들이라도 결국엔 하나님 앞에서 다 이실직고할 때가 올 것입니다.

3. 악인이 악인답게 대접받기를 구하는 기도
악인이 누리는 부당한 번영과 복지와 행복, 즉 샬롬과 인애(헤세드)를 하나님께서 거둬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장수하지 못하게 하시고 직분을 빼앗아달라고 합니다. 그 가정이 누리는 행복이 불행으로 바뀌기를 원했으며, 그가 부정하게 쌓은 재물도 부정한 자에게 빼앗기기를 바랐습니다. 그 대적이나 자녀들은 어떤 이웃에게도 인애와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토로합니다. 그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어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정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를 묵인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도가 가혹하게만 들린다면, 우리는 세상의 고통과 탄식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할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창대가족 여러분! 성도는 억울한 비난을 받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정의의 하나님은 반드시 고운 말 대신 독설을 택한 악인들에게 공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가슴을 후비는 독설에도, 대적들의 인신공격으로 심각한 내상을 입어도 다윗처럼 공의 하나님앞에 기도합시다!! 직접 싸우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