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의 본질이 주는 전통의 힘!!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19-06-08 16:02
조회
51
본래의 본질이 주는 전통의 힘!!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히7:1-

5장에서 설교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대제사장임을 증명하기 위해 시편 110:4을 인용했고, 거기에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했다. 멜기세덱의 반차 대제사장이 무슨 뜻일까?
창세기 14:17-20에 집중하면 설교자는 본격적으로 멜기세덱이 누군지, 그가 왜 대제사장이고, 모세의 율법에 따라 대제사장으로 임명된 레위 지파와는 어떻게 비교되는지 살피며 축적된 신앙의 본질을 묵상해 봅시다.

첫째,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장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처럼’,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요 ‘평강의 왕’이며, 또 ‘왕’이면서 동시에 ‘제사장’이십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손들의 경배를 받으시는 예수님처럼, 멜기세덱도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아브라함에게서 소유의 십분의 일을 감사제 예물로 받았습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처럼, 멜기세덱도 성경에 부모나 족보에 대해서 전혀 언급되지 않고, 출생과 죽음에 대해서도 침묵하고 있는 신비한 존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 성경은 그의 제사장직을 계승한 사람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마치 영원히 제사장인 듯 묘사합니다. 그것은 실제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계시는 예수님과 닮은 특징입니다.

둘째, 레위 지파 제사장보다 우월한 제사장 예수님입니다. 십일조의 관점에서 보면,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이 레위인 제사장직보다 우월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대제사장직이 아론의 제사장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가나안 땅의 기업을 할당받지 못한 레위인들은 율법이 정한 대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서 십일조를 받아서 생계를 유지했는데, 멜기세덱은 레위 지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서 십일조를 받았으니 레위 지파보다 더 우월합니다. 더 나아가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바칠 때 그 후손인 레위 자손도 함께 바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태어나셨지만, 영원 전부터 계시면서 하나님의 백성의 경배를 받으신 분이며, 그림자인 레위 지파 제사장들과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셋째, 레위 지파 제사장보다 우월한 제사장 예수님입니다. 축복의 관점에서 보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기에, 축복한 멜기세덱이 축복을 아브라함보다 뛰어나며, 그 후손인 레위인들은 죽지만 멜기세덱은 죽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더 우월합니다. 그러니 멜기세덱의 ‘원형’인 예수님도 영원히 살아서 아브라함의 후손인 레위 지파 제사장뿐 아니라 오늘 우리를 축복하는 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축적된 신앙을 체득할 수 있을까? 신앙 전통에 대한 지적이며 영적인 섭렵은 절실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많은데도 다 아는 듯 얘기합니다. 더 치명적인 것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뭘 믿고 왜 믿어야 하는지를 성찰하는 것은 변화의 시대에 꼭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창대 가족들이여! 하나님 나라의 서기관은 옛 것과 새 것을 선별해서 가져오는 사람입니다!! 전통을 무조건 배척하거나 숭배하지 않고, 새 것을 성찰 없이 맹종하거나 검토해보지 않고 반대하지 않습니다!! 생명을 주었던 역사의 보고(寶庫)가 우리의 맥락 속에 살아나도록 다시 수고하는 영적 열망이 필요합니다!! 원래 본질적으로 축적된 전통을 제대로 배워 힘있게 권세 있게 신앙 생활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