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이유!!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19-08-10 16:16
조회
48
사랑의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이유!!

“너희가 또 너희 아들을 화제로 삼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오늘까지 너희 자신을 우상들로 말미암아 더럽히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겠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겔20:31-

애굽에 있을 때부터 계속된 이스라엘의 반역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하지만,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완전한 파국으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계획에는 처음부터 심판은 이후의 새로운 출발이 포함해 있기때문입니다.
그분은 첫 번째 출애굽에 상응하는 새로운 출애굽을 준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주께서 백성에게 응답을 거절하십니다. 더 정확히는 백성이 주께 묻는 것을 금하십니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31절). 이유가 무엇일까? 주께 물으러 나아오는 백성을 주께서 한사코 거절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묵상해 봅시다.

첫째, 가나안의 은총과 이스라엘의 배반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땅, 하나님께서 특별히 물색하여 마련하신 땅으로 인도하셨지만, 이스라엘은 광야에서처럼 변함없이 범죄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높은 산과 무성한 나무, 그리고 산당에서 우상에게 제사하였습니다. 배은망덕한 일이요 하나님의 질투하시는 외골수 사랑을 욕되게 한 일이었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자녀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아는 데 민감하지 못하기에 감사도 없고 감격도 없는 것입니다.

둘째, 유배 중에 벌어진 이스라엘의 배반
유배는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런데도 포로로 잡혀 있는 이들 역시 조상들의 풍속을 따라 자신을 더럽히고 행음하였습니다. 아들까지 우상에게 바쳤습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기대하기에는 너무 완악했습니다. 한 차례 큰 심판이 눈앞에서 지나갔고 조상들의 범죄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 묵인하지 않으셨는데도, 그들은 돌이킬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을 두려워하여 우상에게 기댔습니다. 심판의 책임을 조상들에게 돌릴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재판과 묵인의 심판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자들을 재판하기 위해 광야에서 하나님의 법정을 여십니다. 목자의 막대기 아래로 양들이 지나가듯이 그 심판을 피해 갈 우상숭배자는 없습니다. 언약의 조건을 따라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반역한 자와 범죄한 자는 다시는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동체로부터의 추방은 곧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원하는 대로 우상숭배를 허용하십니다. 그래서 스스로 그것이 얼마나 허망한지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의 죄에 대해 심판하시는 하나님보다,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창대 가족들이여!  주께서 백성의 물음을 거절하신 것은 그들이 진심으로 주께 돌아오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알량한 복채로 신을 부리려는 저급한 우상숭배의 방식으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결코 만날 수 없습니다!!
백성이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지만, 그보다 더욱 주께서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거짓 만남이 아니라 진정한 만남을 간절히 바라십니다!! 항상 정결한 삶과 겸손으로 주께 나와 사랑의 음성에 시원케 하는 아멘으로 화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