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과 채움 사이!!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20-02-08 11:51
조회
29
비움과 채움 사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창26:14-

말씀을 따라서만 움직이고, 세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지혜를 발휘하지 않고 뒷걸음치는 이삭의 온유함을 묵상해 봅시다.
첫째, 축복의 조건 : 블레셋 사람들이 이삭의 번성에 시기하여 우물을 막더니 급기야 그 땅에서 쫓아냅니다. 번영이 시기의 원인이 되고 축복이 시련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번영이 축복의 표지이긴 하지만, 그것이 안전까지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참된 안전은 외적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둘째, 순종의 대가 : 우물을 팔 때마다 블레셋에게 거듭 양보하던 이삭은 마침내 하나님이 약속하신 번성을 누립니다.
애굽으로 내려가지 않은 결과로 기나긴 고난을 감수해야 했지만, 하나님은 결국 그에게 편히 숨 쉴 수 있는 ‘넓은 곳'(르호봇)을 주셨습니다. 그 안전한 축복은 온유한 순종의 대가였습니다.

셋째, 축복의 배후 : 이삭의 번성을 본 아비멜렉이 브엘세바까지 찾아와 화친을 맺자고 청합니다. 아무리 빼앗겨도 다시 채워지는 이삭의 삶의 배후에 계신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신뢰했을 뿐인데 이삭은 이제 자신을 쫓아냈던 아비멜렉의 부러움과 두려움의 대상이 됩니다.

사랑하는 창대 가족들이여! 비우니 채워지고 물러나니 다가옵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가능한 역전이고 역설입니다!!
이삭의 이런 온유한 행보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팔복의 길이고 십자가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채우심을 기대하면서 자기 부인과 순종의 비움을 실천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