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권리를 어떻게 샤용하는가?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20-06-13 18:04
조회
50
주어진 권리를 어떻게 샤용하는가?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 고전9:12-

작금의 시대는 조금도 손해 보지 않으려는 세상입니다. 권리주장은 있어도 권리포기는 없는 세상입니다. 권리를 주장하지 않은 것이 권리가 없다는 말은 아닌데 바울의 대적들은 그렇게 여론을 호도하며 바울의 사도직을 폄훼했습니다.
그것은 명예훼손의 문제가 아니라, 바울이 전하는 복음에 대한 공격이기에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당연하며 마땅한 사도의 권리마저 포기하는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가를 묵상 해 봅시다.

첫째, 권리마저 : 바울은 사도로서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마저 포기했습니다. 사도의 자격이 없어서 자비량 한 것이 아닌데도, 이를 의심하고 문제 삼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마땅한 대가를 포기한 신실한 삶의 대가가 비난과 오해였습니다.
사도의 기준은 일한 만큼의 수익이 아니라 복음의 유익이었습니다.

둘째, 자유마저 : 종이라는 말이 낯선 시대입니다. 반인륜적이고 반민주적인 시대착오란 말이 아닌가. 그런데 자유를 포기하고 종의 삶을 자처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 안에서 자유로웠지만 복음을 위해 자유를 내려놓고 자신마저 내어주었습니다. 바울처럼 남을 섬길 때 가장 큰 자유를 누린 경험은 없는가?

셋째, 보상마저 : 바울에게 자유와 권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사명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대가를 받지 않고 사역한다고 해서 그것이 결코 자랑일 수 없었고, 값없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 자체를 보상으로 여길 수 있었습니다.
작은 일에도 보상을 바라는 우리와 참 많이 다르지 않은가?

사랑하는 창대 가족 여러분! 마땅한 권리마저 포기하는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가!! 자유와 권리를 사용하는 원칙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자유보다 앞서고, 섬김이 권리보다 앞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음이 지향하는 바요, 복음의 영광에 참여하는 길입니다!! 내 삶의 모든 것이 복음을 향하고 복음을 위하고 있는가를 질문하며 적용해 봅시다!! 포기로 얻은 자유, 종이 된 자유인, 이것이 복음의 역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