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사랑의 충고를 겸손하게!!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20-10-03 16:23
조회
31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사랑의 충고를 겸손하게!!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후7:9-

잔뿌리만으로 버티기에는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뿌리를 깊이 내린다는 건 척박한 땅에서는 힘겨운 일입니다. 하나님과 성도들, 지도자와 성도들 간의 ‘신뢰’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을 활짝 열지 않고는(2절), 마음을 드리지 않고는(7절) 회복할 수 없는 것이 신뢰의 관계입니다.

첫째, 사랑이 낳은 인내 : 바울의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변심하고 변한 것은 그린도교회 성도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오해와 비방으로 좁아진 마음을 넓히고 영접해달라고 호소합니다. 음해하고 반대하는데도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사랑(5:14)을 받았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들을 사랑하고 믿어주었습니다.

둘째, 근심이 낳은 회개 : 디도 편에 보낸 편지는 잠시 그들을 근심하게 했지만, 그것은 회개로 이끌었습니다.
그 편지로 그들은 바울과 하나가 되었고 바울의 기도와 기대에 부응하며 그를 향한 진심과 열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충고나 질책, 근심이 아닙니다. 그 동기와 목적입니다.
추석명절 연휴에 가족관 사랑이 동기이고, 더 온전한 관계가 목적인가 점검해 봅시다.

셋째, 믿음이 낳은 변화 : 바울의 자랑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두려워 떨면서 디도를 바울 영접하듯 하였다는 소식으로 바울의 신뢰는 더 깊어졌습니다.
바울의 믿음이 그들을 변화시켰고, 그 변화가 바울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이시는 기대와 기다림, 인내와 신뢰도 이와 같지 않을까?

사랑하는 창대 가족 여러분! 문제 많은 교회를 향한 바울의 사랑 신뢰를 보세요!!
그들의 현재보다는 하나님이 빚어가실 내일을 보았기에, 그들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을 보았기에 가능한 신뢰였을 것입니다!!
모든 관심이 온통 ‘나’인 세상에서, 이런 기대를 포기하지 않는 성도인가, 신뢰와 사랑과 격려의 선수환이 일어나는 교회인가?
특히, 추석명절 연휴에 서로 간에 신뢰와 사랑, 충고와 책망이 살아 있는 가정,교회인가? 조용히 묵상하며 관계를 회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