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꺼져갈 때, 어디서 희망을!!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20-11-14 11:15
조회
26
희망이 꺼져갈 때, 어디서 희망을!!

“여호와께서 저희의 스스로 겸비(謙卑)함을 보신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臨)하여 가라사대 저희가 스스로 겸비(謙卑)하였으니 내가 멸(滅)하지 아니하고 대강(大綱) 구원(救援)하여 나의 노(怒)를 시삭의 손으로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대하12:7-

르호보암은 나라가 견고해지자 하나님의 율법을 버렸고, 하나님은 이에 시삭을 보내 유다를 침략하게 하셨습니다. 르호보암과 유다는 전쟁이 죄에 대한 심판임을 알고는 하나님 앞에 겸비해졌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유다를 완전히 멸하지 않고 살리셨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이 견고하지 못했고, 그 결과 악행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르호보암과 유다의 이야기는 우리의 현실 이야기로 읽혀 집니다. 급격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가치 상실과 윤리적 타락, 강대국의 외압 속에서 흔들리는 국가 주권, 갈수록 심화되는 분단의 갈등 등, 모든 희망이 꺼져간다고 생각될 때,
우리는 어디에서 길을 찾아야 하는가를 묵상해 봅시다.

첫째, 내부로부터의 위기 : 르호보암이 교만하여 율법을 버리니 하나님도 그를 버리십니다. 하나님은 시삭을 보내 징벌하십니다. 위기는 내부로부터 시작됩니다. 부강함이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며 경외함이 없는 부와 강성은 위태로울 뿐입니다.
희망은 말씀 앞에 겸허히 돌아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둘째 외부로부터의 침략 : 시삭은 성전을 유린하고 왕궁의 모든 보물을 빼앗아 갑니다. 금 방패를 빼앗긴 왕은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호위하게 합니다. 영광은 빼앗기고 초라함만 남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떠나는 순간, 부와 영화는 사라집니다. 이 민족이 공평과 정의에서 떠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셋째, 르호보암에 대한 평가 : 르호보암의 중심은 굳건하지 못했고, 여로보암과의 갈등도 평생토록 지속되었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구축하지도 못했고 평화 공존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양극화는 심해지고, 분단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후세로부터 우리 세대는 어떤 평가를 받을 것 같은가?

사랑하는 창대 가족 여러분! 교회마저 패역의 길을 간다면 세상은 어디에서 희망을 찾겠는가? 현재의 영광에 만족하고 취해 있을 때가 아닙니다!!
윤리적 부패는 심해지고, 외부로부터의 풍랑은 거세지며, 남북관계는 답답한 상태입니다!!
분별력과 지혜를 가진 백성에게 주님은 국가와 교회를 맡기실 것입니다!! 믿었던 이들의 타락으로 희망이 사라져갈 때라도 하나님만을 희망으로 삼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