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반과 개혁의 차이!!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20-11-28 17:51
조회
30
모반과 개혁의 차이!!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지니” -대하23:3-

기적적으로 요아스가 왕으로 등극함으로써 다윗 자손을 왕좌에서 끊이지 않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대상17:14; 대하 7:17,18; 21:7)이 이루어졌습니다. 요아스가 7살이 되자 여호야다는 레위인과 이스라엘 족장을 모아 아달랴를 몰아내고
다윗의 후손인 요아스를 왕으로 세울 것을 결의합니다. 요아스는 이들의 지지로 기름 부음을 받고 왕으로 선포됩니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아달랴에게 남은 것은 죽음의 심판밖에 없습니다.
역사는 누구의 손에 기록되었는지에 따라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평가가 다릅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주도하여 섭정을 펼친 아달랴를 제거하고 왕자를 왕으로 세운 사건은 보는 시각에 따라 모반이 될 수도 있고 혁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그의 일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묵상해 봅시다.
첫째, 스스로 왕이 되지 않는 사건 : 오늘 본문에는 적어도 여호야다가 왕을 추대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왕자라고만 언급하고 나중에 그가 왕이 되었다고만 말합니다.
즉 그것은 요아스가 스스로 왕이 되려고 도모한 반역이 아니라 제사장 여호야다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고 행한 일이었습니다.
둘째, 온 백성이 왕을 세운 사건 : 여호야다는 유다 전역에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족장들에게 요아스의 생존 소식과 왕위 옹립 계획을 나누고 협조를 얻어냅니다.
온 백성이 협력하여 이룬 일이기에 여호야다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혼자 하면 기술이지만 같이 하면 예술이 됩니다.
셋째, 우상숭배의 역사를 끊은 사건 : 반역자 아달랴는 요아스가 왕으로 추대되는 것을 보고 ‘반역’이라고 외칩니다.

끝까지 자신이 한 짓은 보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합니다.
이 여인의 죽음으로 유다 왕가에 깊은 영향을 미쳤던 완악한 우상숭배를 자행한 북이스라엘의 잔재가 청산됩니다.

사랑하는 창대 가족 여러분! 여호야다가 아달랴를 대체하여 요아스를 왕으로 세운 일은 왜 정당화되는가?

여호야다의 개혁은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왕위에 세운 사건입니다!!

아달랴까지 이어져 내려온 아합 가문의 우상숭배 전통에 메스를 들이댄 사건입니다!!

이는 혼자 독단적으로 시행한 일이 아니라 온 백성의 지지를 얻어 행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로 바로 세우는 것이 개혁이라면,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 모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