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말세에 꼭 함께 무장해야 할 것!!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21-03-13 16:38
조회
18
거친 말세에 꼭 함께 무장해야 할 것!!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눅18:1-

 

근대는 자기 발견의 시대입니다. 모두가 자(自)충만하고 의로 가득하여 자아를 굳게 붙들고 있습니다. 주체성과 의지로 난관을 극복하려는 초(超)인간이 찬미됩니다. 하지만 성경은 한계를 인전하고 위로부터 오는 은혜를 겸손히 구하는 인간을 원합니다. 마지막 때를 어떻게 무장하고 살아야 할까 묵상해 봅시다.

 

첫째, 과부의 기도 : 나인 성 과부의 예화를 들려주시며 인내심을 갖고 간구하라 하십니다.

욕망하는 것을 위해 집요한 힘겨루기를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정의, 희년의 복음이 성취되기까지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라는 의미입니다. 나라가 도래하지 않는다며 쉽게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맙시다.

둘째, 바리새인의 기도 : 바리새인은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여겼고, 의롭다는 의식으로 가득했습니다. 체질화된 교만과 허위의식, 거짓과 위선은 기도에 고스란히 반영되었습니다. 가장 정직해야 할 기도에서조차 오만과 위선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기도를 가장하여 깨알 같은 자랑을 하지는 않는가?

 

셋째, 세리의 기도 : 세리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던 죄스런 일만 기억하며 자책과 뉘우침과 후회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만을 구했습니다. 주님은 세리를 칭찬하십니다. 기도의 핵심은 관계입니다. 유려한 어휘를 써가며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진심과 관계회복을 바라는 간절함을 담는 기도를 합시다.

 

사랑하는 창대 가족 여러분! 마지막 때를 사는 자는 어떻게 무장해야 하는가?

인간의 주체성과 능력, 꺾이지 않는 의지와 확신을 강조하는 시대에 하나님을 의지해 기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겸손히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잠재력보다 위로부터 오는 자비에 의지해 살아가는 것, 사람으로서 가장 고귀한 모습입니다!!

험한 풍파가 몰아치는 말세에는 믿음과 겸손의 기도가 우리를 지켜줄 것이니 지치지 않는 인내와 신뢰로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