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받는 종의 칭찬!!

작성자
조성민담임목사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21-07-31 14:28
조회
27
고난받는 종의 칭찬!!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사52:13-

외모와 능력을 중시하는 세상에서 고난받는 종의 노래는 낯설기만 합니다. 교회마저 고난을 하나님의 종에게 속한 일로 치부하는 상황에서 고난을 노래하는 일이 머쓱합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 정체성을 확인하는 노래입니다.
종의 존귀함은 어디에 있으며, 교회가 존귀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묵상해 봅시다.

첫째, 세상을 놀라게 하는 종- 종은 매를 심하게 맞아 상하였습니다. 외모가 마른 땅의 줄기같이 초라하고 보잘것없습니다.
심지어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그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말에 놀라고, 그를 통해 전해지는 소식에 또 한 번 놀랍니다.
교회의 능력은 외모가 아닌 주를 위해 고난받는 삶에 있습니다.

둘째,세상을 위해 고난받는 종- 종은 멸시받아 버려지고 슬픔과 병에 시달립니다. 그의 죄가 많아서 책망을 받는다고, 저주받아 십자가에 달렸다고들 했습니다.
그 고난이 백성의 죄를 대신 진 것임을 몰랐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입니다.
왜 고난받으셔야 했는지를 생각하고 이제는 새 생명의 길을 여는 십자가의 길 가운데 행합시다.

셋째, 주의 손에 존귀케 될 종_ 하나님은 종의 죽음을 기뻐하셨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시려는 계획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순종한 종의 날은 길 것이고 그 나라는 무궁할 것입니다.
부활하여 보좌에 오르신 주님이 명하십니다. 이제 우리도 자신처럼 세상 고난에 참여하여 주의 기쁘신 뜻을 이루며 살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창대 가족 여러분! 하나님이 택하시고 지목하신 종의 길은 무엇일가요?
하나님의 종이 존귀케 된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고난의 길을 갔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위한 십자가를 졌기 때문입니다!!
작금의 시대에 교회가 탄압받고, 비방받는 모습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성도와 교회가 존귀케 되는 길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앞서가신 주님처럼 세상을 위한 고난의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