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심 알기!!

작성자
조성민담임목사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21-10-16 17:36
조회
36

하나님의 진심 알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 장신구를 떠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출33:5-


모세의 탄원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인도할 사자를 보내겠다고 재차 약속하시지만, 자신은 더는 동행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으십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회개하고 모세의 간구는 계속됩니다. 자식에게 야단칠 때도, 자식이 가장 힘들 때 돌아와야 할 품은 아빠의 품이고, 어떤 경우라도 아빠는 자신을 내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주기 위해서 애쓰는것을 자식은 알아야 합니다. 야단쳐서 바로잡는 것보다 그것을 어떤 경우라도 잊지 않고 의심하지 않게 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진 밖 회막과 모세를 상대하시는 하나님의 태도에서 하나님의 어떤 마음을 읽을지 묵상해 봅시다.

첫째, 냉정함 속 따스함: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거듭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자기는 이스라엘과 동행하지 않고 사자만 보내겠다고 하십니다. 만에 하나 이 녀석들이 길에서 은혜를 저버린다면 자신이 용서하지 않고 진멸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십미다.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이는 사랑 아닌가? 

둘째, 절망 속 희망: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장신구를 다 떼어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아무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당도한다 해도, 사자를 통하여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신다 해도 모두 소용없다고 여겼습니다. 

셋째, 분노 속 회복의지: 모세는 진 밖에 장막을 쳐서 진과 멀리 떨어지게 하고 회복이라고 부릅니다. 진 밖 회막은 죄를 향한 하나님의 풀리지 않는 분노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친구를 대하듯 모세를 대면하여 자상하게 말씀하십니다. 회개하고 돌아온 백성과 사귐을 회복하려는 하나님의 의지 표현입니다.

사랑하는 창대 가족 여러분! 이스라엘이 가장 알아주기 원하는 주님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다시는 상관하지 않겠다고 냉정하게 말씀하시는 진심은 무엇인가요? 어떤 경우에라도 이 백성을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이 아니겠는지요? 언제든 그들이 돌아오면 즉시 달려가 품어주고 싶은 마음 아니겠는지요? 언제나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진심은 심판이 아니라 용서와 회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