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둔함과 기민함!!

작성자
조성민담임목사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21-11-06 18:10
조회
21

비둔함과 기민함!!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삿3:15-

하나님을 배역한 이스라엘은 그 대가로 모압의 통치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자, 하나님은 에훗을 사사로 세우십니다. 에훗은 전략적으로 모압 왕을 죽이고 하나님이 승리를 주셨음을 선포합니다.  이 선포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하심, 에훗의 믿음을 드러냅니다. 늘 경쟁에 시달리고, 더 강해지고 싶고 더 많이 갖고 싶어 합니다. 그래야 안전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더는 걱정할 것 없이 모든 것이 보장된 삶의 조건이 존재하는가? 우리 힘으로 만들 수 있는가? 우리 운명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묵상해 봅시다.

첫째,악행과 강성: 하나님께 순종한 여호수아에게 종려나무 성읍의 점령을 허락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악행에 모압을 강성케 하셔서 그 여리고를 이스라엘로부터 빼앗고 18년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가나안을 심판애야 할 사명을 외면한 이스라엘이 이방 나라들을 통해서 심판받게 하십니다.

둘째, 부르짖음과 구원: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 기다렸다는 듯이 마음을 돌리십니다. 에글론을 강성케 하셨던 하나님께서 몸과 마음이 비둔해진 모압 왕 에글론에게 영민하고 기민한 사사 에훗을 보내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 없는 모압의 강성함은 왼손잡이 에훗이 숨겨 들어와 찌른 칼에 무너졌습니다.

셋째, 평안과 목동: 하나님이 일어나시자 장사요 용사인 모압 군자 만 명 중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고 에훗이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에 제압당합니다. 에훗 후에는 삼갈이 사사로 세워지고, 그는 소 모는 막대기로 이스라엘에게 두고두고 가시가 되었던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이고 구원합니다. 

사랑하는 창대가족 여러분!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인식과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모압을 강성하게 하시는 분도, 그 모압을 치기 위해 에훗을 강성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 무서운 블레셋을 소모는 막대기로 치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걸 인정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