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왜 십자가의 고난의 길!!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18-02-24 18:04
조회
215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행21:27-

바울이 성전에서 정결예식을 끝마치자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바울을 비판합니다. 바울이 이방 지역에서 이스라엘 민족, 율법, 성전을 비방했다고 분개합니다.(27-28절).
게다가 바울이 이방인을 성전 안으로 데려왔다는 거짓 보고를 더합니다.(29절). 그러자 분노한 유대인들이 성전 안에서 바울을 바깥뜰로 끌어내 죽이려 합니다.(30-31절).
이때 로마 수비대가 개입하여 바울을 심문하려고 데려갑니다.(32-36절).
혈통적 이스라엘은 열방과 민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깡그리 잊었습니다. 자기들만의 게토화된 집단으로, 스스로 박쥐 같이 동굴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남(타자)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한 기관입니다. 혈통적 이스라엘은 왜 이 모양으로 전락하고 있는가 묵상해 봅시다.

첫째, 오해가 낳은 핍박
성령의 예언대로 환난이 찾아왔습니다.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의 오해가 발단이 되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와 같이 있는 것을 본 유대인들은 바울이 그를 데리고 이방인들은 들어올 수 없는 성전 뜰까지 데려왔다고 짐작하여 소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바울은 무고했고, 유대인들은 순수했고 열정적이었습니다. 모두 자신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오해가 생겼고 피해자가 나왔고 복음은 방해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시청 한계와 가청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고, 내가 잘못 알고 열정을 내는 것이 또 얼마나 많겠는가?

둘째, 헛되지 않을 고난
영문 밖에서 유대인들에게 죽을 만큼 맞은 바울은 로마 천부장의 개입으로 ‘그를 없이 하라’고 뒤쫓아 오는 유대인들로부터 가까스로 구원받습니다. 유대인들이 죽인 예수(눅23:18)와 바울에게 죽은 스데반의 죽음이 생각나지 않는가? 그들의 고난이 헛되지 않았듯이, 성령이 허락하신 바울의 고난 또한 복음의 승리를 여는 관문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세째, 충동적인 살기
바울이 죽을 만큼 맞고 있었는데, 군중은 그것을 말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군중은 왜 바울이 그토록 죽도록 맞아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까지 쫓아가면서 그를 없이 하라고 외쳤습니다. 우둔한 군중의 충동적인 열정에 애매한 한 사람이 희생당할 뻔했습니다.혹시 역사와 현실에 눈감는 맹목적인 지지, 깊은 연구와 숙고가 없는 성경에 대한 맹신, 지도자에 대한 맹종으로 애매하게 희생되는 이들이 있을수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창대 가족 여러분! 이게 성도의 길이라 믿고 가는데 핍박과 고난을 받아서 이해 하기 힘들때가 있었죠!! 하나님의 원대한 구원 계획이 무지한자들의 오해 때문에 방해를 받겠됩니다!! 때론 잘못된 열광적 민족주의와 하나님의 선교가 충돌할 때도 믿음의 사람은 기도하며 환란도 유익이 될줄 믿고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