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본심을 압시다!!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18-03-17 14:11
조회
203
”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애3:20,21-

주의 백성은 심판 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쑥과 담즙 같은 고통이 임할 때도 있지만 소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묵상해 봅시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이 희망입니다.
선지자는 쓴 쑥과 쓸개즙 같은 고난을 기억하며 낙심하였지만, 동시에 그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쓰디쓴 고난 속에서 자기 백성의 멸절이 아닌 회복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애정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처참한 심판을 목도하면서도 선지자는 하나님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자비(헤세드)와 긍휼이 끝이 없으시며, 아침마다 새롭게 그리고 신실하게 베푸시기 때문입니다(시30:5). 문제는 그 백성이 하나님이 아닌 우상과 열강을 ‘기업’으로 삼은 데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전부이시면, 우리는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긍휼이 희망입니다.
하나님은 잠잠히 구원을 바라고 기다리며 구하는 이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며 새 소망을 주십니다. 심판은 있어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계획은 폐기하지 않으십니다. 죄로 인해 당한 수욕을 마땅한 것으로 여기고 하나님의 풍부한 자비(인애)와 긍휼에 기대어 구원을 소망하는 자를 통해 다시 그 나라를 회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자기 백성의 고생과 근심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시련의 멍에가 주께로부터 온 것을 인정하고 불평하기보다는 때리는 자에게 뺨을 맞아 내 몫의 수욕을 다 참으면서 주의 자비가 드러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순종해야 합니다. 아무리 힘겹더라도 내 마음이 주께 온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면 아직은 엄살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희망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수고와 근심뿐 아니라 불의와 부정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이스라엘에게는 희망이 있고 불의한 승자인 바벨론에게는 절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악인의 번성을 부러워하지도, 추구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창대 가족 여러분! 우리가 심판 중에도 희망을 품는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본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본심은 심판이 아니라 사랑이요, 징계가 아니라 긍휼입니다!! 겸손히 우리의 삶을 돌이킬 때, 탕자의 아버지처럼 우리를 따뜻이 품어주실 것입니다!! 고로 희망은 우리 안이 아니라 오직 주께 있습니다!! 긍휼과 인자가 무궁하신 하나님, 변함없는 성실함의 하나님, 우리를 향한 그분의 따뜻한 본심이 반드시 우리를 회복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