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작성자
test 조성민담임목사
작성일
2018-04-14 19:47
조회
184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저버렸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스9:10-

아담의 문제는 인류에게 주어진 난제와 고통입니다. 우리는 가인의 후예가 되어버렸고 죄의 문턱에 걸리는 인생입니다. 곤고한 자임을 자각하고 사망의 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영혼의 탄식이 있는가? 죄에 대해 자유로울 수 있는 영성훈련은 어떤 것이 있는가 묵상해 봅시다.

1. 하나님의 긍휼로 얻은 것들
땅을 잃고 성전도 잃고 이방 땅에서 노예로 살게 하셨지만, 끝까지 버리지는 않으시고 회복해주셨습니다. 바사 왕에게서 받은 긍휼은 하나님의 긍휼이었습니다. 성전을 다시 세우고,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고, 살 거처를 받았습니다. 어느 것 하난 거저 받은 것이 없고, 자격 있어 얻은 것이 하나도 없다, 없는 것, 가져간 것 서운하게 여기고 더 가지려고 안달하기보다, 주신 것 감사하고 있는 것 잘 나누고 누리는 인생이 됩시다.

2.하나님의 의로 살아난 자들
우리가 받은 형벌은 우리가 범한 죄악보다 가볍습니다. 우리가 의로워서 살려주신 것이 아니라 언약을 지키신 하나님의 의로우심 때문에 우리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언약의 조건 따라서 지 지은 대로 멸하셨더라도 그 심판은 의로우셨을 것입니다. 에스라는 자신이 이 범죄 사실을 알 때까지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고 여태 심판하지 않으신 것은 한 번 더 불쌍히 여기시는 것이라고 믿고 기도한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시대의 영적 어둠을 먼저 깨닫고 각성한 이들이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우리 죄를 회개하고 영적 갱신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3.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남은 자들
다 멸하지 않고 남겨주신 큰 은혜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아듣게 분명히 들려주셨는데도 못 들은 척, 못 알아들은 척 태연하게 가증한 짓을 자행했습니다. 그것도 율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들이 앞장설 만큼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에스라는 단 한마디도 변명할 말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 앞에 떳떳이 설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과거를 감춰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 모를 때, 우리는 하나님을 가리고 말씀도 가리며 살게 됩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자기 자랑에 열중하는 시대에 하나님 앞에서 그분을 의식하며 사는 성도가 살아있는 성도입니다.

사랑하는 창대 가족 여러분! 죄는 방향 감각을 잃게 만듭니다!! 하나님에 대한 담대함과 확신을 약화시킵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공동체와 함께 분별하며 묵상된 말씀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지 않을 때 유혹과 의심은 우리를 따라다닙니다!!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은 마음의 청결을 유지하는 길입니다!! 영성훈련의 정석은 성령의 안에서 매일 마음의 혁신을 연습하는 것입니다!!!